KOLON SPORT <12기 Photo Trekking> - 선암사 아침 산세의 조용함과 사찰의 고요함... 마치 달갑지 않은 나의 방문으로 인하여 이 적막이 깨지는 것은 아닌가 할 정도의 걱정... 부처님께 머리 숙이며 10년을 넘게 차고 있던 염주에 새삼 부끄러움을 느끼며 짧디 짧은 스님과의 담화... 탁한 이 몸과 마음 맑은 공기 한 모금과 맑은 물 한 모금으로 씻어 내리리... 더보기 이전 1 ··· 30 31 32 33 34 다음